반응형 김아현 활동가1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이스라엘 수감 뒤 석방…“평화 위한 용기” 수감과 석방, 그 뒤의 이야기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되면서 탑승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필명 해초) 씨가 남부 네게브 사막의 케치오트교도소로 수감됐다가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해당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을 거듭 경고하며, 수감자들의 인권 보호를 촉구했습니다.김 씨는 평화운동공동체 ‘개척자들’ 소속으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뜻으로 ‘천 개의 마들린호’ 소속 선박에 탑승했습니다. 이 선박은 8일 새벽,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되었고, 김 씨를 포함한 탑승자들은 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부모의 메시지와 국민께 전한 감사석방된 직후, 김 씨의 부모는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아버지 김태완(60) 씨는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딸의 행동이 조금이나마 반.. 2025.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