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2,121원 확정! 최저임금과 차이는?
서울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779원보다 약 2.9%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 최저임금(10,320원)보다 약 1,800원 높은 수준이다.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3,289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 인상 배경서울시는 매년 물가 상승률, 가계 소비 지출,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한다. 특히 이번 결정은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가 담겨 있다.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철학을 강조하며, 생활임금 제도를 통해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
202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