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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은현장, 가세연 지분 50%! 김세의 해임?

by hamonica8077 2025. 9. 19.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정치‧사회 이슈를 다루며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모았던 유튜브 채널입니다. 그동안 김세의 씨가 대표이자 주요 진행자로 활동해왔지만, 최근 경영권 분쟁과 대표 교체라는 중대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대표가 바뀐 것을 넘어, 채널 운영 방향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

 

 

가세연 대표 변경 배경

가세연의 운영권 분쟁은 지분 확보 문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대표 김세의 씨가 채널을 이끌던 중,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은현장 씨가 지분을 확보하면서 갈등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은 씨는 전체 발행주식 4만 주 가운데 2만 주(50%)를 보유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법원은 은 씨가 제기한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은 씨는 임시로 주주 지위를 인정받아 주주총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이 사실상 대표 교체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주주총회와 대표 교체

주주총회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안건이 처리되었습니다.

  1. 은현장 씨가 가세연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2. 기존 대표 김세의 씨의 급여를 0원으로 책정하는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김세의 씨는 대표 직을 내려놓고, 보수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면 은현장 씨는 공식적으로 경영권을 쥔 인물이 되었고, 가세연의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할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콘텐츠 변화와 운영 기조

대표 교체 후 가세연의 콘텐츠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정치적 이슈나 사회적 논란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발언과 폭로성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요리, 일상, 리뷰 콘텐츠 등 대중 친화적인 주제들이 업로드되며 이전과는 다른 색깔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세연의 이미지 변화를 꾀하고, 법적 분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김세의 씨 관련 법적 이슈

김세의 씨는 여전히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특히 배우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세의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무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수십억 원에 이르며, 김세의 씨 소유 아파트 일부 지분은 법원에 의해 가압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가 임박한 상황으로, 향후 형사 책임 문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대표 변경의 의미와 전망

가세연 대표 변경은 단순한 내부 인사 이동이 아니라, 채널 운영 전반의 노선 전환을 의미합니다.

  • 정치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대중적 콘텐츠 확대
  • 새로운 대표 체제를 통한 운영 안정화
  • 기존 대표 김세의 씨와의 법적‧사회적 갈등 정리

앞으로 가세연이 정치적 논란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다시 기존의 색깔로 돌아갈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 교체는 가세연 역사에서 큰 변곡점임은 분명합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 변경은 지분 확보와 법적 판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은현장 씨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며 운영권을 장악했고, 김세의 씨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법적 분쟁과 콘텐츠 변화까지 맞물리면서, 가세연은 이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